언론보도

차금법 반대 걷기 캠페인, Step for All 시작!!

탈퇴한 회원
2021-11-16

캠페인은 11월15일(월)~17일(수)까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한 뜻을 알리고자 시작!


남녀차별금지, 장애인차별금지 등 현존하는 개별 차금법 찬성,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포함된 포괄적 차금법 결사반대!


진정한평등을바라며 나쁜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진평연, 전국 506개 단체 연합)과 각 지역 시민단체들이 함께 차별금지법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Step for All 모두를 위한 걷기 캠페인』이 11월 15일 월요일부터 18일까지 국회 앞과 서울 각 지역에서 진행된다. 걷기 캠페인은 11월15일(월) 오전11시30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국회의사당역, 미아사거리, 서초역, 명동역, 망우역, 서울숲, 삼성역 등지에서 3일간 진행되며, 다시 18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으로 캠페인을 마치게 된다.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는 길원평 집행위원장, 이 날 걷기 행사에는 200여명 정도가 모였다. 

본팀과 부산에서 올라온 팀들도 시간 차를 두고 각기 행진을 하였다.


진평연 집행위원인 길원평 교수는 오늘이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한 서울 퍼레이드 걷기 캠페인을 시작하는 날이라며, 수요일까지 일곱 번 걷기 퍼레이드를 하고 목요일에는 마무리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월요일 세 곳, 화요일 두 곳, 수요일 두 곳 이렇게 진행된다. 이렇게 캠페인을 하는 목적은 ‘차별금지법에 문제점을 서울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이라고 했다. 차별금지법하면 이름이 너무 그럴듯하여 좋은 법이라 오해하기 쉬우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차별금지법이 가진 문제가 얼마나 큰 문제인지 서울시민에게 알릴 예정이라고 했다. 차금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교육을 통해서 동성애나 트랜스젠더를 정상이라고 가르침으로써 다음세대에게 동성애나 트랜스젠더에 대한 인식변화를 가져오게 된다고 했다. 해외사례를 비춰 보았을 때 다음세대 자녀들이 트랜스젠더 수술을 받는 경우가 20~30배 증가했다고 경고했다. 우리나라 청소년들도 그와 같이 될 위험성에 노출 될 수 있음을 경고하였다. 또한 차별금지법은 우리의 자유를 박탈한다.



이어 길 교수는 차별금지법은 정말 나쁜 법이라고 했다. 우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한다며, ‘포괄적 차별금지법’에는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이 들어 있어 문제라고 했다. 성별정체성 차별금지가 현실화 되면 남녀의 구분이 없어지기에 남자와 여자가 화장실이나 탈의실을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성범죄가 증가할 수 있음에 우려를 표했다. 성적지향, 성별정체성 조항이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반대하고, “반면에 개별적 차별금지법은 찬성”한다고 했다. 남녀라든지, 장애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한 차별금지는 찬성한다고 밝혔다. 그래서 우리가 올바른 차별금지법은 찬성하지만,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은 반대함을 밝혔다.

영등포 쪽으로 행진하는 본팀


앞으로는 서울지역의 모든 지역구를 다 돌 수 있는 퍼레이드를 할 계획도 밝혔다. 이번이 서울 지역을 걷는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모든 서울시민들에게 차별금지법의 문제를 알리면 우리나라만큼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기자 회견을 마쳤다. 진평연은 사회자를 통해 한 번 더 현존하는 개별적 차별금지법에 대해서는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예를 들어 남녀와 장애인이나 정말로 보호받아야 할 약자에 대한 차별금지법은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다.



상임대표로 있는 최낙준 목사는 10여년 전부터 동성애 반대에 앞장섰다며 국회의원들 많이 찾아 뵙고 청와대에 민원도 넣었다. 앞으로 이 나쁜 법이 폐기될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아프리카에 동성애를 방치한 결과 2000만명이 어려움을 당했고, 800만명이 에이즈로 죽었다. 이런 역사적인 일을 우리의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우리는 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기에 개인과 가정과 나라가 병들지 않도록 막아야 할 것이 우리의 책임이기에 우리는 이 일에 같이 참여하며 나와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이 땅에 이뤄지길 소망해야 할 것이라 말했다.

부산에서 올라오신 캠페인 참여자들도 그룹을 형성하여 국회에서부터 시작하여 KBS까지 행진하였다.



서초에서도 행진(사랑의교회 앞에서 출발)





미아사거리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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