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프리덤뉴스]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종교인, 법조인, 시민단체의 전국적 연합체인 ‘진평연’의 창립 준비위원회가 드디어 발족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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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29일 월요일 오후 2시30분 한국 프레스센터 20층에서 약 500여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하 진평연)’의 창립 준비 위원회의 발족식이 개최되었다.

특별히 이날은 정의당의 차별금지법이 발의된 긴박한 상황 속에서 엄숙하고 위중한 분위기 가운데 행사가 진행되었다.

모두 발언을 하고 있는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대’ 대표 김기수 변호사


행사 모두에 ‘자유와 통일을 향한 변호사연대’ 대표인 김기수 변호사는 성소수자가 오히려 ‘사회적 특수계급화’ 되어 버린 현실을 지적을 하고, 국민들이 특정한 가치, 또는 특정한 신앙을 강요받는 사회를 용인하는 국가는 바로 전체주의 국가이며 특수한 계층의 가치를 도덕률로 또는 법률로 포장하여 강요하는 것이 바로 공포정치이며, 독재라 주장하였다.

또한, 차별금지법이라는 이름의 법률로써 인간의 자연적인 본성을 시정하도록 명령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을 인간답게 살수 없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의 이건호 회장은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이유로 영국의 사례를 예로 들며 교육과 도덕이 무너져버린 사회의 참담한 현실을 소개하였다.

이어진 순서에서는 창립준비위원장 선출과 창립준비위원명단 발표, 홍호수 상임총무의 진평연의 사역 및 일정소개가 있었고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재진원장, 숭실대학교 법과대학 이상현교수, 법무법인 아이앤에스 조영길변호사의 차별금지법 반대와 관련된 강연과 진평연의 성명서 낭독이 있었다.

행사관련 미리 배부된 차별금지법을 알리는 안내 책자들


출처 : 프리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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