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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문 예시4 _ 양병희 목사님(영안장로교회 당회장)

2020-08-19

제목: “창조 질서를 거역하지 말라.”

성경: 로마서 1장 26절~27절


서기 79년 8월 24일 갑작스런 화산 폭발로 단 하루 만에 찬란했던 폼페이의 모든 것을 쓸어 묻어 버렸다. 고고학자들이 발굴하고 보니, 그 당시에 얼마나 타락하고 부패했던지, 귀부인들을 위한 남창제도가 성행했으며, 동성애가 만연했고, 심지어 짐승과 수간까지도 서슴지 않고 행했던 차마 입에 담기조차 더러운 죄악들이 만연한 증거들이 발견되었다.


당시 폼페이에는 집단 성행위와 동성애가 새겨진 벽화가 도처에 널려있었는데, 차마 눈뜨고 쳐다볼 수가 없을 만큼 음란했다. 1819년, 나폴리 국왕 프란치스코 1세가 아내와 딸을 데리고 폼페이의 벽화를 참관하다가 차마 부끄러워서 전람을 폐쇄했다가 수백 년이 지나고 나서 다시 개방했다고 한다. 하나님은 온 사회에 죄악이 쌓인 폼페이 도시를 화산으로 쓸어 묻어 버렸다. 그곳을 관리하는 분의 말이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이런 모습을 보고 어떻게 그냥 놔둘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지금 이 시대가 이와 같지 않은가 생각이 든다. 요즘 동성애 문제로 너무 마음이 아프다. 동성애는 이제 먼 이웃나라 이야기가 아니다. 바로 우리 앞에 있는 현실이다. 동성애라는 말을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위장하여 한국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려고 한다. 동성애자들은 반나체로 문란함의 극치나 다름없는 대규모 퍼레이드를 다름 아닌 대한민국 심장부인 서울 한복판에서 매년 해오고 있다. 동성간에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퍼포먼스를 집단으로 과시하는 것은 오히려 동성애에 대한 혐오감만 증폭시키는 일이다. 한국교회는 이들을 혐오 집단으로 몰지 않는다. 오히려 동성애로부터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도울 뿐 아니라, 또한 동성애를 통해 발생하는 에이즈나 정신적 병리현상을 치유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동성애 확산이 가져올 부작용이 너무 크기에 서울 광장의 동성애 축제를 반대하는 것이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대로 동성애의 잘못된 행위는 단호하게 지적하되 그들을 혐오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분노가 아니라 그들이 회복되도록 아픔을 이해하고, 고통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주님의 사랑으로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인권 추구일 것이다. 전국교회는 이런 사실에 대해서 성경적인 관점을 가지고 접근해야 한다.


축구에서 ‘공격이 최선의 수비다.’라는 말이 있다. 우리 사회와 자녀들을 음란과 동성애로 무너뜨리려는 죄악을 이기기 위해서는, 그 죄를 피하려는 소극적인 자세를 넘어 적극적인 자세로, 거룩을 추구하며 선을 행해야 한다. 미국은 게이나 레즈비언의 동성간 결혼을 인정하는 법이 통과되었다. 미국 대법원에서는 ‘결혼은 한 남성과 여성의 이성 간 결합’이라고 규정한 결혼보호법을 위헌이라고 결정 내렸다. 참으로 무서운 일이다. 이젠 남자 며느리를 맞이해도 여자 사위를 맞이해도 부모는 반대를 할 수 없다. 차별금지법은 반대하는 부모를 차별주의자로 간주하도록 만든다. 한 번 무너지기 시작한 미국은 과거 135년 전 한국 땅에 복음을 전파해 준 선교 강국으로서의 위상도, 기독교 국가로서의 정체성도 상실했다.


코로나19처럼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실 때부터 정해 주신 질서를 뻔히 알면서 깨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때 우리 그리스도인은 정말 깨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교회가 함께 연합하고 뭉쳐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 미국교회도 한 목소리를 내지 못하다가 동성애법을 다 허용해 버렸다. 미국을 오늘의 위기로 몰고 간 것은, 미국이 가치파괴, 도덕파괴를 방관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는 삶,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높은 도덕적 삶의 가치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지금 ‘포괄적 차별 금지법’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자 등을 보호하자는 명분으로 동성애 옹호법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움직임이 국회를 비롯한 사회 각 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교회는 목숨 걸고 동성애법을 막고 반대해야 한다. 동성애자에 대한 진정한 인권과 사랑은, 동성애를 인정하는 것이 아닌, 동성애의 실체를 바로 알려주고, 동성애가 잘못된 것임을 인정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 섬기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간음하다 현장에서 잡힌 여인이 돌에 맞아 죽도록 하지 않으셨다. 하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으시고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고 하시며 간음이 ‘죄’인 것을 명확하게 지적하시고, ‘죄’를 짓지 말도록 권고하셨다. 우리는 동성애 자체는 반대하고 배격해야 한다.


그 이유는


첫째, 동성애는 하나님 앞에서 범죄이다(롬1:26-27).

26-27절에 보면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 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고 했다. 레18:22, “너는 여자와 동침함 같이 남자와 동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동성애는 정말 가증한 것임을 확인시켜 주신다. 고전 6장 9절은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라고 말씀하면서 잘못된 성행위자들을 우상 숭배자와 동일하게 말씀하셨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동성애를 가증하다고 여기는 죄”이기 때문에 절대로 동성애를 인정해서도, 용납해서도 안된다. 세계 추세가 그렇고, 시대의 흐름이 그렇다고 말하는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한국교회는 ‘오직 성경이 답이다.’라는 신앙에 입각해서, 성경이 금지하고 반대하는 일은 과감히 금하여야 한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동성애가 죄라고 분명히 지적했으면 타협도 변명도 있을 수 없다. 피가 모자란다고 물을 섞을 수는 없다. 오직 성경적 세계관을 가지고 경건한 삶을 사는 것만이 승리하는 비결이다.


둘째,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한다(마19:4-5).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지으시고 한 몸을 이루게 하셨다.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케 하셨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질서다. 그런데 동성애는 남자가 남자끼리, 항문으로 구강으로 섹스를 하며 창조원리를 파괴하는 변태적인 행위를 하는 것이다. 이로 인한 에이즈는 창궐하고 있다. 동성애자들이 일반인에 비해 감염률이 183배가 된단다.

한 사람의 에이즈 치료비가 1년에 천만 원이 들며, 이것을 100% 정부가 부담하고 있다. 그래서 1년에 천억 이상의 에이즈 치료비를 정부에서 부담한다고 한다. 이러한 정부 부담은 결국 세금 폭탄이 되어 국민들에게 돌아온다. 그리고 수명도 일반인들보다 25-30년이 짧고, 청소년 동성애자들의 자살률이 4배나 넘는단다.


이런 일을 어떻게 모른척하고 방치할 수 있겠는가? 일반적으로 동성애는 태어날 때부터 동성애 DNA를 갖고 태어났다고 말한다. 그것은 잘못된 정보이다. 1999년에 캐나다의 라이스 박사 연구팀은 동성애자들을 대상으로 해서 Xq28 염색체 안에 존재하는 유전자들을 구체적으로 분석을 했다. 그리고 동성애자의 가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동성애와 유전자와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6년 존스홉킨스대 연구팀도 동성애의 선천성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더 이상 동성애를 유전적이라고 주장하면 안 된다.


동성애는 얼마든지 치유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레 20:13은 “누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자기의 피가 자기에게로 돌아가리라”고 했다. 하나님의 창조원리와 질서를 파괴하여 순리를 역리로 바꾸는 가증한 행위가 동성애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죽여야 하는 죄로 명시할 만큼 우리가 대항하고 싸워야 할 죄이다.


히 12:4은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라고 말씀한다. 우리는 동성애 문제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할 뿐 아니라 피 흘리기까지 싸워야 할 죄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주신 창조의 원리를 파괴하기 때문이다.


셋째, 동성애는 가정을 파괴하고, 다음세대를 병들게 하는 일이다(창2:24).

가정은 하나님이 가장 소중하게 만드신 인류 최초 공동체이다.

가정 안에서 남녀가 아름다운 사랑이 이뤄지며, 생육하고 번성하는 축복을 누리도록 하셨다. 그런데 동성애는 이런 가정질서를 파괴하기 위해서 변태적인 성문란을 조장하는 것이다. 동성애자들은 이런 자신들의 행위를 합리화하고 확산시키려고 축제를 열고 반나체로 퍼레이드를 하는 것이다. 이들의 궁극적인 목적은 인권이란 이름으로 포장해서 성소수자 차별 금지법을 통과 시키려고 조장하는데 있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소수자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다르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동성애법의 독소조항은 동성애자들의 행위를 잘못이라고 지적하는 자가 처벌을 받는다는 것이다. 한번 통과되면 돌이킬 수 없는 아주 무서운 악법이다. 동성애법이 통과되면 목사가 강단에서 동성애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설교하거나 비판을 해도, 동성애 옹호자들이 인권위에 진정함으로써, 인권위의 시정명령과 3천만원 이하의 이행강제금 부과 처벌을 받을 수 있고, 손해액의 2배~5배 징벌적 손해배상이 부과되며, 나아가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설교뿐만 아니라 동성애자들이 결혼을 한다고 목사에게 와서 주례를 해 달라고 하거나, 교회를 빌려 달라고 할 때 거부해도 그것을 소수의 인권을 무시했다고 동일한 처벌을 받는다.


실제 미국이나 영국이 그렇다. 아들이 남자를 데리고 와서 며느리 감이라고 할 때 “그것은 안 된다. 그것은 잘못”이라고 하면 오히려 차별주의자로 지탄을 받게 만드는 법이 차별 금지법이다. 표현의 자유, 양심의 자유가 박탈되는 것이다. 세상에 일반 국민들에 대한 이런 역차별이 어디가 있단 말인가? 이것은 소수를 위해 다수의 인권을 무시하는 것이다. 자신들의 성적 취향을 인권으로 포장하여 사회를 악으로 몰고 가는 동성애에 대한 차별금지법은 아주 무서운 악법이다.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

만약 차별 금지법이 합법화된다면 다음세대를 바로 양육할 수 없다. 지금도 아이들을 교육하는 교과서에 동성애를 미화하고 정당화시키는 내용을 포함시켜서 청소년의 가치관을 혼란하게 만드는 상황을 우려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이런 악법을 막아야한다. 그래서 교회와 학교의 현장에서 동성애가 얼마나 무섭게 가치관을 병들게 하는 것인지를 분명하게 교육할 수 있어야 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뜻은 거룩해지는 것이다. 가정과 사회와 하나님의 거룩함을 파괴하는 죄는 생명을 걸고 가로막을 수 있는 의인 한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은 동성애의 출발점이 되었던 소돔성을 불로 심판하셨다.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역행하는 동성애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 어떤 경우에도 동성애를 합리화하는 일이 없도록 오직 성경말씀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진리를 위해 목숨 걸고 싸울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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