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성명서]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옹호하는 CBS를 강력히 규탄한다!

[성명서]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옹호 지지하는 CBS는 기독교 방송인가 반기독교 방송인가?


2020년 6월 29일 정의당에서는 ’차별금지법안‘을 발의하였고, 6월 30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는 ’평등 및 차별금지에 관한 법률‘(평등법)안을 발표하면서 국회가 이를 조속히 입법할 것을 권고하였다. 정의당과 인권위가 발표한 차별금지법안과 평등법안은 동성애를 포함한 성적지향과 여성 남성 외 제3의 성을 포함하는 성별 정체성 등을 반대하거나 비판하면 혐오와 차별로 규정하여 민형사상 처벌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차별금지법은 신앙과 양심에 따라 교회와 학교에서 우리 자녀들에게 동성애가 죄라고 설교하거나 가르치거나,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벗어나는 성별정체성을 반대하거나 비판하면 민형사상 처벌을 하려고 한다.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이하 진평연)은 차별금지법안을 옹호할 뿐만 아니라 이를 반대하는 한국교회를 비판하는 CBS가 기독교 방송인지, 아니면 반기독교 방송인지 그 정체성을 밝힐 것을 요구한다.


CBS는 2020년 9월 22일부터 9월 25일 사이에 4회에 거쳐 ‘차별금지법 오해와 진실’이라는 연재를 통해 차별금지법 제정을 옹호하고, 차별금지법에 대해 왜곡 주장하는 사람의 주장을 집중하여 소개함으로써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한국교회에 마치 문제가 있는 것처럼 집중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예를 들면 “[차별금지법 오해와 진실 ②] 동성애 설교 처벌받나”에서 동성애 비판 설교가 차별금지법에 의해 처벌받지 않는다고 주장하는 변호사의 주장과 차별금지법을 강력히 옹호하고 있는 NCCK의 주장, 차별금지법을 발의한 정의당의 장혜영 의원의 주장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면서 동성애 비판 설교가 처벌받을 수 있다고 보면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한국교회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도하였다. 또한 “[차별금지법 오해와 진실 ③]”에서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개별적 차별금지법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더 나아가서 주요 교단이 차별금지법 반대 안건을 총회에 상정한 것을 비판적으로 보도하였다.


언론이 수행해야 할 기능에는 편향되지 않게 사실을 보도하는 것은 물론, 사회를 선도하기 위한 올바른 여론 형성 등의 적극적인 기능이 있다. 최근 CBS는 스스로 기독교방송이라 주장하지만, 오히려 기독교에 적대적인 사회 분위기에 편승하여 교회를 향해 반성경적이고 편향된 주장을 서슴지 않고 있다. 특히, CBS는 신앙과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고, 학교 교육에서 반기독교적 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을 옹호 지지하고 있어, CBS가 기독교방송인지 반기독교 방송인지를 그 정체성을 알 수 없다. CBS가 반기독교적 보도를 계속한다면 차라리 기독교방송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말고 일반방송으로 활동할 것을 촉구한다. CBS가 편향된 보도를 시정하지 않고, 성경적 가르침을 지키기 위해 힘쓰는 한국교회를 향해 오히려 적대적 보도를 계속한다면, 앞으로 강력한 퇴출 운동을 추진할 것을 분명하게 경고한다.



 2020년 10월 12일

진정한 평등을 바라며 나쁜 차별금지법을 반대하는 전국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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